현금보유의 문제
요즘 가장 고민인 부분이 현금 비중에 관한 것이다.
현금도 종목이라고들 한다.
일정 부분 현금을 가지고 있어야 급락장에서도 저가 매수하여 멘탈을 케어할 수 있다.
즉 위기관리를 위해 현금 보유를 꼭 해야 한다고 하는 주장이다.
하지만 반대 의견도 있다.
시장의 흐름을 예측하는 건 부질없는 일이라
앞으로의 주식전망을 부정적으로 보고 일부 주식을 팔아 현금으로 보유한다는 건
투자자적인 관점에서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생각..
즉 돈이 일하게 할 시간을 뺏지 말자
개인적인 생각으론 두 번째가 나와 맞는 방식인 것 같다.
내가 예측해서 현금비중 높이면 장이 올라가고..
뒤늦게 올라간다고 조바심 나서 현금 투입하면 하락이 올 거 같은 익숙한 예감..
그래서 하고 있는 방법은 적금 비중이다.
요즘 금리가 없는 거나 다름없어서 적금 포기하고 매달 주식에 일정 금액 넣을까
라고 생각했었지만..
현금 비중을 따로 두지 않으니.. 현금 비중이라 생각하고 적금에 두었다가
만기가 되면 그 돈을 채권 ETF 같은 곳에 이동하고
기회가 되면 다시 생각해두었던 종목에 다시 투자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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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고객 이탈할까…예·적금 특판 봇물
저축은행들이 예·적금 특별판매 상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공모주 투자 열풍에 따른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한 움직임으로 분석된다.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웰컴저축은행은 12일부터 16일까지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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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요즘 주식과 공모주의 광풍 때문에 은행도 분발하여 특판상품이 많은듯하다.
물론 선착순 마감일 거고 월 한도도 있을 것이고 그렇겠지만..
위기관리를 위한 마지노선이라 생각하고 적금 든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