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

주식 재무용어 정리

꿀광대 2019. 8. 11. 16:02

 

주식에서 기업이 얼마나 튼튼한지 돈을 얼마나 잘 벌고 있는지

그에 대한 가치가 현재 주가에 얼마나 많이 반영이 되어있는지

등의 사실을 알기 위해 재무정보를 확인한다.

 

어렵고 복잡한것 까지는 공부하기 힘들겠지만

투자를 생각하고 기업을 고를 때

걸러야 할 기업 돈 잘 버는 기업을 확인해야 만한다.

그래서 기초적인 공부를 위해 정리해본다.

 

사진 : 네이버 금융

삼성전자를 예를 들어서 확인 본다.

네이버 금융에 나와 있는 삼성전자의 기업실적 분석이다.

 

용어의 뜻은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가져왔다.

 


- PER (Price earning ratio) - 주가 수익 비율

주식의 주 당시가를 주당 이익으로 나눈 수치로, 주가가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가를 나타낸다

 

- PBR (Price Book-value Ratio) - 주가 순자산 비율

주가와 1주당 순자산을 비교하여 나타낸 비율(PBR = 주가 / 주당 순자산가치). 즉 주가가 순자산(자본금과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의 합계)에 비해 1주당 몇 배로 거래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이다.

 

- ROE (Return on Equity) - 자기 자본 이익률

투입한 자기 자본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지는를 나타냄

 

- ROA (Return on Assests) - 총자산 순이익 비율

투입한 총자산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

 

- EPS (Earning Per Share) - 주당 순이익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당기순이익)을 그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눈 값

 

- BPS (bookvalue per share) - 주당 순자산가치

기업의 총자산에서 부채를 빼면 기업의 순자산이 남는데, 이 순자산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수치

 


 

 

내가 사용하는 삼성증권에서의 삼성전자 재무정보이다.

2018년 정보로 봤을 때

 

PER는 대략 6이다.

삼전의 주식은 수익의 6배로 평가되고 있다.

 

 PBR은 1.09배이다.

주식과 순자산의 비율이 1에 가깝다.

 

ROE는 19%

자기 자본 대비 이익률은 19%이다.

 

 

사진 : 픽사베이

재무만 본다고 주식에서 돈 버는 건 아닐것이다.

이미 모두가 다 알고 있는 PER이나 ROE는 의미가 없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저평가받는 주식은 저평가 받는 이유가 있고

고평가 받는 주식은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일 거니까

 

하지만 실적도 엉망이고 자기 자본도 없는 기업은 믿고 투자하기 무섭다.

재무가 좋은 기업은 어려운 증시에도 버틸 수 있는 밑바탕이 되어 주는 듯하다.

 

주가가 오르고 내리고는 그다음의 문제이지만 회사에 대한 기본기를 확인해보는 방법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