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 매각 협상 - 엔비디아

 

손정의 회장이 2016년 ARM을 너무 싼 가격에 사서 기쁘다고 했다 

무려 320억 달러 ㄷㄷㄷ

그후 4년 손정의 회장은 자금 문제로 ARM을 매물로 내놓게 된다.  역시 50수 앞을 내다보는 건 결국 무리였나 보다.

 

사진 : 네이버 이미지

 

 

ARM이 설계한 반도체를 기반으로 세계 스마트폰 AP칩의 90% 이상이 만들어진다고 한다.

삼성, 애플, 퀄컴 이 모두 ARM의 고객사인 만큼 눈치 싸움이 심한 분위기인 듯했지만

이만한 금액을 투자할 만한 회사가 많지 않은 것이 사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0080102109932781001&ref=naver

"소프트뱅크, 엔비디아와 ARM 매각협상"…반도체 지각변동 온다

 

 

삼성의 지분 참여 설도 있지만 일단 엔비디아와 매각 협상 중이라고 한다.

최근 7 나노 공정이 다시 연기된 인텔을 제쳐버린 엔비디아..

 

애플과 삼성, 퀄컴 사이에서 아키텍처 독점에 대한 우려가 적고 사업분야도 크게 겹치지 않는 엔비디아가 인수하는 그림이 좋아 보이긴 한다.